1.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체포 후 첫 조사에서 진술 거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을 1월 15일 조사했습니다. 대통령은 모든 진술을 거부하며, 미리 녹화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불법 수사지만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체포를 '대통령 망신주기'로 규정하며 공수처에 정치적·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 서울시, 중장년 창업기업 위한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개방형 공유 사무실에 입주할 중장년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장년층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3. 현대제철 노조, 임단협 성실 교섭 촉구 시위 진행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는 1월 17일 오전 5시 30분부터 한남동 유엔빌리지 앞 등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교섭 태도에 불만을 표하며, 조속한 협상 타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 '서해 피격 사건' 관련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공판 진행
1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외 4명의 41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사건의 진상 규명과 관련자들의 책임 여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5.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 원 돌파
2025년부터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시급 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2025년의 최저시급은 1만 30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근로자의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 6,270원이 되며, 이는 2024년과 비교해 시급은 170원, 월급은 3만 530원이 인상된 수치입니다.
6. 국민의힘, 의료계 신년하례회 참석 및 의원총회 개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17일 오전 10시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주최 '2025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고, 오후 1시 40분에는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후 오후 2시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7.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및 본회의 참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1월 17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2시에는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8. 국방부, 통상일정 진행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1월 17일 통상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9.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외교부 장관은 1월 17일 오전 9시 15분에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0. 통일부, 정착지원 분야 민간유공자 장관표창 전수식 진행
통일부 차관은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에 남북관계관리단 대회의실에서 정착지원 분야 민간유공자 장관표창 전수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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