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1.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가능성 언급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에 대해 한국 송환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체르냐크 대변인은 모든 국제법적 절차를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미국-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행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은 전쟁 발발 3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럽 국가들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진행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종결 예정
헌법재판소는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며, 선고는 3월 중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탄핵심판은 국내 정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 한 달 내 자동차·반도체 관세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를 늦어도 3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 등 수출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트럼프 대통령, 브릭스의 달러 대체 통화 시도 시 150% 관세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브릭스(BRICS) 국가들이 독자적인 지불 수단을 시도할 경우, 해당 국가들에 1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제 뉴스
6. KDI,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1.6%로 하향 조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5년 우리 경제가 내수 부진 완화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세 둔화로 인해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0.4%p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7. 정부, 2025년 초 추가경정예산 편성 검토
한국 정부는 소비 지출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초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수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8. 미국 서비스업 PMI 하락으로 경기 침체 우려
미국의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로 하락하여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예상치인 53을 밑도는 수치로, 서비스업이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을 나타냅니다.
9. 기획재정부,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기획재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외 신인도 관리, 통상환경 불확실성 대응,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 활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10. 한국은행, 2월 경제동향 발표
한국은행은 2월 경제동향을 발표하며, 최근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소비와 투자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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