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임박
헌법재판소는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탄핵심판 과정에서 헌법재판관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탄핵이 권력을 가진 대통령을 겨누는 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 미국, 한국 기업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 시 신속 지원 약속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한국 기업 사절단과의 회동에서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 이상의 대미 투자를 진행할 경우,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신속한 지원과 규제 절차 처리를 약속했습니다.
3. 중국, 글로벌 TV 시장에서 한국 추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출하량 점유율이 31.3%로, 한국의 28.4%를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제품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4. 국내 투자자, 미국 증시 선호 경향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54.5%가 미국 증시를 선호하며, 그 이유로 미국 기업들의 혁신성과 높은 수익성을 꼽았습니다. 향후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 의향도 79%로 나타났습니다.
5. 네이버, AI 격변기에 정·재계 교류 확대
네이버는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 승인을 받았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정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파라미터 수를 줄인 AI 모델 개발 등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제 뉴스
6. 시중은행 예금금리 2%대로 하락
주요 시중은행들의 대표 정기 예금 상품 금리가 연 2%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현재 연 3% 수준인 기준금리보다 낮은 수치로,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예고된 상황입니다.
7. 정부와 KDI, 지난해 소비 평가 상반된 시각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소매판매가 2.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하락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소비 부진이 심각하다는 상반된 견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8. 전력망·해상풍력법 통과 임박, LS 등 수혜 기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력망특별법과 해상풍력특별법을 포함한 에너지 3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전력망과 해상풍력 분야에서 LS 등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9. 배달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 파산 위기
종합 배달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이 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에 처하자, 수백억 원을 투자한 국내 벤처캐피털(VC)과 전략적 투자자(SI)들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풋옵션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10. 모빌리티 기업 라이드,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모빌리티 기업 라이드는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다각화 및 수익성 강화,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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