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시장과 경제 흐름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제 뉴스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 동일인 신용공여한도제 (Single Borrower’s Limit)
은행이 특정 고객(동일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여신(대출 등) 한도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한 개인 또는 기업이 과도한 대출로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동일인 / 특수관계인 (Related Parties)
- 동일인: 특정 대출이나 거래와 관련된 당사자.
- 특수관계인: 동일인과 경제적 또는 법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으로, 예를 들어 가족, 계열사 등이 포함됩니다.
3.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 (Dynamic Provisioning)
경기 사이클에 따라 금융기관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 더 많이 적립하여 불황기에는 이를 활용해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동행종합지수 (Coincident Composite Index)
경제 활동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생산, 소비, 투자 등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계산합니다. 이 지수는 경기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5. 듀레이션 (Duration)
채권의 투자 회수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로, 금리 변화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듀레이션이 길수록 금리 변동에 민감합니다.
6. 등록발행 (Registered Offering)
기업이 공모로 자금을 조달할 때, 금융 당국에 등록하여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주식이나 채권 발행 전에 규제 승인을 받습니다.
7. 디레버리징 (Deleveraging)
기업이나 개인이 부채를 줄이는 과정을 말합니다. 과도한 대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산을 매각하거나 부채 상환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8. 디스인플레이션 (Disinflation)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물가가 오르긴 하지만 그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말하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중간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9. 디커플링 / 커플링 (Decoupling / Coupling)
- 커플링: 특정 국가나 지역 경제가 다른 국가나 지역 경제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
- 디커플링: 특정 국가나 지역 경제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다른 경제와 상관관계가 약화되는 현상.
10. 디플레이션 (Deflation)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으로, 경제 전반의 수요 감소와 경기 침체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금융과 경제의 안정성과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제 흐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요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