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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경제용어공부

일일 경제용어 24일차

by 그리움은한때 2024. 11. 27.

오늘은 통화제도, 금융 규제, 투자, 그리고 소비 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경제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개념들이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미달러화페그제도 (US Dollar Peg System)
한 국가의 통화 가치를 미국 달러화에 고정시키는 환율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환율 안정성과 대외 무역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만, 중앙은행의 독립적인 통화정책 운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미발행화폐 (Unissued Currency)
아직 발행되지 않았거나 유통되지 않은 상태의 화폐를 말합니다. 주로 화폐 공급 조절이나 중앙은행의 준비금으로 관리됩니다.

3. 바이오인증 (Biometric Authentication)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 정보를 이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인증 방식입니다. 금융 서비스에서 비밀번호 대신 사용되며 보안성을 강화합니다.

4. 바젤은행감독위원회 / 바젤위원회 (BCBS,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국제적인 은행 감독 기준을 제정하는 기구로, 주요 은행의 자본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기준(바젤Ⅰ,Ⅱ,Ⅲ)을 마련합니다.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위기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5. 발행시장 (Primary Market)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최초로 발행하여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IPO(기업공개)나 신규 채권 발행이 이뤄지는 곳으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과 투자자의 첫 만남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발행중지화폐 / 유통정지화폐 (Demonetized Currency)
더 이상 발행되거나 유통되지 않는 화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디자인의 지폐 발행으로 구형 화폐가 폐지될 경우 발행중지화폐로 전환됩니다.

7. 방카슈랑스 (Bancassurance)
은행과 보험사가 협력하여 은행 창구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제도입니다. 고객은 은행에서 금융 상품과 보험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8. 배당할인모형 (Dividend Discount Model, DDM)
주식의 가치를 계산하는 모형으로, 미래 배당금의 현재 가치를 합산하여 주식의 적정 가치를 평가합니다.

9. 밴드웨건효과 (Bandwagon Effect)
사람들이 다수의 선택을 따라가는 현상으로, 유행이나 대중적 인기 때문에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 심리입니다. 예를 들어, "다들 사니까 나도 사야 해"라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10. 뱅크런 (Bank Run)
고객들이 은행의 지급 불능 우려로 인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입니다.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예금보험제도가 운영됩니다.


오늘은 금융 안정성과 투자, 소비 심리에 관한 다양한 용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경제 뉴스를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용어들을 천천히 복습해 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댓글로 궁금한 용어를 요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