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화제도, 무역, 금융 안정성 등과 관련된 경제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꼭 기억해두면 경제 뉴스와 정책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1. 복수통화바스켓제도 (Multiple Currency Basket System)
환율을 단일 통화가 아닌 여러 통화의 가중평균으로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특정 통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외환 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본원소득 (Primary Income)
국경을 넘어 거래된 노동, 자본의 사용 대가로 발생하는 소득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 투자 배당금, 외국인 근로자 임금 등이 포함됩니다.
3. 본원소득수지 (Primary Income Balance)
본원소득의 수입과 지출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한 국가의 해외 자산 및 부채에서 발생하는 소득 흐름을 측정합니다.
4. 본원통화 (Base Money)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로,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과 금융기관의 중앙은행 예치금으로 구성됩니다. 통화 공급의 기본적인 근간이 되는 자금입니다.
5. 볼커룰 (Volcker Rule)
은행이 고객 자금을 사용해 자체적으로 위험한 투자를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미국 금융 규제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도입되어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6. 부가가치 (Value Added)
한 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새롭게 창출한 가치로, 매출액에서 원재료와 같은 중간 투입비용을 뺀 금액입니다.
부가가치=매출액−중간재 비용\text{부가가치} = \text{매출액} - \text{중간재 비용}
7. 부가가치기준 무역 (Trade in Value Added, TiVA)
전통적인 무역 통계와 달리, 상품 생산 과정에서 각국이 기여한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무역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8. 부가가치유발계수 / 부가가치계수
- 부가가치유발계수: 특정 산업의 생산이 경제 전체에 유발하는 부가가치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 부가가치계수: 해당 산업의 생산액 중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9. 부동화 / 무권화 (Securitization / Dematerialization)
- 부동화: 대출채권이나 부동산 등 비유동성 자산을 유동화 증권으로 전환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 무권화: 실물 증권 없이 전산 시스템으로 증권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보안성과 편리성을 높입니다.
10. 부실채권정리기금 (Non-Performing Asset Resolution Fund)
부실채권(NPL)을 정리하고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입니다. 주로 정부와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관리합니다.
오늘은 국제 무역과 금융 안정성에 관련된 용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이런 개념들을 이해하면 경제 뉴스가 더 잘 보일 거예요! 추가로 궁금한 용어가 있다면 댓글로 요청해주세요. 다음에도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