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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경제용어공부

일일 경제용어 32일차

by 그리움은한때 2024. 12. 18.

이번에는 금융권과 개인 재테크에서 자주 언급되는 경제 용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경제 뉴스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개념들입니다! 😊


1. 영업잉여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에서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입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며, 배당, 재투자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습니다.


2. 영향력계수

산업연관표에서 특정 산업이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향력계수가 높을수록 해당 산업의 성장이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예금보험제도

금융기관이 파산했을 때 예금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예금자 한 명당 일정 금액까지 보장하며,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예대금리차 (예대마진)

은행이 예금에 지급하는 금리와 대출에서 받는 금리의 차이를 말합니다. 은행의 주요 수익원이 되며, 예대금리차가 크면 은행의 이익이 증가하지만, 고객의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5. 예대율

은행의 예수금(예금) 대비 대출금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대율이 높을수록 예수금을 활용해 대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과도한 대출은 금융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6. 예상손실

금융기관이 대출이나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미리 추정한 금액입니다. 금융권의 건전성을 평가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해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7. 예약자금이체제도

고객이 특정 시간에 자금을 자동으로 이체하도록 미리 설정하는 시스템입니다. 개인은 이 제도를 통해 정기적인 지출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8. 옵션

주식, 채권 등의 기초자산을 미래 일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콜옵션(Call Option)**은 매수 권리, **풋옵션(Put Option)**은 매도 권리를 뜻하며, 리스크 관리와 투자 전략에 활용됩니다.


9. 와타나베 부인

일본의 개인 투자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주로 해외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 투자자들을 의미합니다. 엔저와 저금리 환경에서 해외 투자를 활발히 했던 현상에서 비롯된 표현입니다.


10. 완충자본

금융기관이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보유하는 자본입니다. 금융 위기 발생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안전장치입니다.


💡 오늘의 결론

경제 용어는 금융과 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제 활동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늘 배운 개념들을 활용해 더 똑똑한 금융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궁금한 경제 용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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