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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꼭 알고 가는 경제 뉴스

오늘의 주요 뉴스 및 경제 뉴스 (2025년 1월 22일)

by 그리움은한때 2025. 1. 22.

주요 뉴스


1. 윤석열 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출석 후 병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한 뒤 건강 문제로 국군서울지구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구속 상태에서 치료받는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정치적 갈등의 주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3개 법안에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TV 수신료 통합징수 등 논란이 된 3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헌정사상 이례적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여야 간 대립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서울대 의대, 개강과 함께 '블랙리스트' 논란 재점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개강과 동시에 특정 교수와 학생 명단이 '블랙리스트'로 불리는 문건에 포함되어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학생단체와 교수노조는 해당 문건 작성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학교 측은 내부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 무역협정 재검토 지시…한미 FTA 영향 주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기존 무역협정을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조치는 한미 FTA 개정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한국의 대미 수출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경제계와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교역 관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5.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대기 환경 개선 필요성 대두

1월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기록되며, 시민들의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장려와 산업 배출 감축 정책이 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경제 뉴스


6.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1.6~1.7% 예측

한국은행은 정치적 불안정과 내수 부진을 이유로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1.7%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1.9% 전망치보다 낮아진 수치로,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7. 국내 증시 혼조세…코스피 0.08% 하락 마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 발표 여파로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소폭 하락해 2,518.03에 마감되었습니다.
IT 및 반도체 업종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위축된 모습입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단기적 조정 이후 회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8.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신약 개발 박차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만,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 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정부 지원과 민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9. 건설업계, 주택시장 침체로 실적 부진 예상

국내 건설업계는 주택시장 침체와 대출 규제 강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리 인상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키고 있어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규제 완화와 공공 프로젝트 확대를 검토 중입니다.


10. 김동연 경기도지사, 다보스포럼에서 한국 경제 브리핑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경제 리더들에게 한국의 정치적·경제적 상황을 브리핑하며, 국내외 투자 유치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그는 혁신 경제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역할을 부각시켰습니다.
브리핑 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