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실전 프로젝트/3D 애니메이션 쉽게 배우기

🎬 3화. Splining의 마법

그리움은한때 2025. 4. 18. 20:01

– 딱딱한 포즈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바꾸는 법


💫 블로킹 다음 단계, Splining이란?

블로킹 단계에서 만든 포즈들이
뚝뚝 끊겨 보였던 거 기억나지?

이제는 그 포즈들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줄 차례!
그걸 바로 "스플라이닝(Splining)"이라고 해.

👉 애니메이션을 진짜 '움직이게' 만드는 핵심 작업!


🌀 어떻게 동작하냐면?

블로킹할 때는 Stepped 모드
포즈만 딱딱 넣었잖아?

이제 Spline(곡선) 모드로 바꾸면
소프트웨어가 포즈 사이를 자동으로 이어줘.

그리고 우리는 그 **곡선(Tangent)**을
Graph Editor에서 직접 다듬게 되는 거야!


📊 Graph Editor, 겁먹지 마!

처음 보면 무슨 주식 차트처럼 생겼지만 😂
이 곡선 하나하나가 캐릭터의 움직임이야.

  • 곡선이 완만하면 → 느리게
  • 곡선이 가파르면 → 빠르게
  • 곡선이 깨지거나 꺾이면 → 이상한 튐, 버벅임 발생!

📌 그래서 Splining은 그냥 자동화가 아니라
‘움직임의 손맛’을 조절하는 디테일 작업이야!


🔧 Splining 할 때 자주 하는 실수

❌ 너무 많은 키프레임을 그대로 살리면
 → 움직임이 어색하고 불필요하게 복잡해져!

❌ 그래프를 안 보고 눈으로만 수정하면
 → 미세한 튐이 안 보임

❌ 포즈가 안 좋으면 스플라인을 아무리 잘 해도
 → “쭉 미끄러지는 애매한 애니메이션” 느낌 나버림

✅ 핵심은, 좋은 포즈 + 좋은 타이밍 + 그래프 정리!


💡 실전 팁

✔️ Graph Editor에서 꼭 보는 포인트

  • Translation(이동): Y축(상하), Z축(전후) 등 자연스러운 곡선인지
  • Rotation(회전): 한 방향으로 도는 곡선인지, 흔들림은 없는지

✔️ 부드럽게 시작하고, 부드럽게 멈추게 하려면? → 곡선의 양 끝을 ‘둥글게’ 다듬어주기 (Slow In & Out)

✔️ 필요 없는 키프레임은 정리하기! → 깨끗한 그래프 = 예쁜 움직임


📝 오늘의 실습 과제

🎯 지난 시간 만든 "앉았다가 손 흔들기" 애니메이션
이제 Splining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보자!

  • Graph Editor에서 주요 컨트롤러의 곡선 체크
  • 움직임이 갑자기 튀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고
  • 느리고 빠른 타이밍을 조절해보자!

📷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영상 or 움짤로 제출!


▶ 다음 편 예고

4화. [Polishing 꿀팁 모음] – 디테일을 살리고 생명력을 불어넣자!
👉 머리카락 흔들림, 손끝 미세 움직임, 리얼한 모션 디테일!
마무리 단계에서 진짜 ‘살아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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